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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원천은 생각이라는 샘물에서 솟아난다.

1:1 코칭 수업 전문가 2024. 2. 11. 11:51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라!

 

  글을 서술해 간다는 것은 생각한 것을 글로써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즉, 글의 원인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풀어 적어나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이라는 정신 작용은 관심을 주면 점점 더 풍성해지기 시작합니다. 바꿔 말하면 글의 원천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과도 같습니다.

 

  샘물을 병에 담으면 생수가 되고 그릇에 담으면 냉수가 되듯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차오르는 생각을 글로 어떻게 표현하여 독자에게 전달할 것인가입니다. 어떤 모양으로 원고지에 담는가에 따라 독자들이 느끼는 반응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막연한 생각은 두서없는 글을 만들어 내지만 정리된 생각은 공감이 가는 글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면 샘물의 참맛을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생각 정리’ 기술입니다. 

  생각 정리란,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위한 전 단계 과정입니다. 생각을 얼마나 글로 잘 표현할 수 있는가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얼마나 잘 반영할 수 있는가와 일치합니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쉽게 하려면 글 속에 담긴 ‘맛’이 느껴져야 합니다. 맛있는 국물 맛을 느끼기 위해 한술 떠서 음미하듯이 말이죠. 독자는 글을 읽어나가면서 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음미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막히게 되면 독자는 음식 맛을 느끼면서 씹다가 돌멩이를 깨문 것처럼 당황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쓴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 어느 부분에서 문맥이 매끄럽지 않은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 문장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글투(문장의 개성적 특색)를 문체라고 합니다. 생각난 내용을 구구절절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맛깔스러운 문체로 만들어 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건조하고 딱딱한 건조체가 아닌 글을 따라 읽어갈 때 느껴지는 글맛이 가슴에 와닿을 때 독자는 자기도 모르게 책 속으로 몰입되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생각 정리를 하면서 독자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단락별로 구분하여 소제목을 달아주면 그 단락의 문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이해가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됩니다.